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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lla★'s Blog
:::Starry Night:::

  나고야의 명물은 히츠마부시, 미소카츠, 키시멘이랍니다. 둘째날 먹은 것은 그 중에서 미소카츠 입니다. 미소카츠는 이름 그대로, 된장 소스를 바른 돈까스 입니다. 미소카츠로 유명한 집은 야바톤(矢場とん)! 역시나 "이왕 가려면 본점에"라는 정신을 발휘하여 야바쵸(矢場町)에 있는 본점에 갔습니다.

  가는 법은 메이쵸센(名城線) 야바쵸(矢場町)역에서 하차하여 4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나고야 고속도로가 지나는 큰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 하여 직진해서 다음 사거리를 만나면 돼지가 그려있는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그곳이 바로 야바톤 본점!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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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보이는 줄이 없어서 "줄이 없네 잘됐네!" 라는 생각과 "줄이 없다니 맛없는게 아닐까?"라는 교차했는데, 역시나 안에 줄이 있었습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서 대표 캐릭터인 이름 모를 돼지를 그린 티셔츠가 걸려있고, 심지어 의자에도 돼지 캐릭터가 ;;; 작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였다는 커다란 사진도 있었고, 작은 가게가 이렇게 커졌어요, 라고 말하는 듯 한 역사를 보여주는 그림들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미소 카츠를 응용한 히레카츠, 로스카츠, 미소카츠돈 등이 있었는데,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짚신만큼 넓다는 와라지(わらじ:일본 전통 집신)돈카츠. 하지만 보통의 2배라는 소리에 놀라, 그냥 평범한 로스카츠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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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 소스는... 맛있었어요! 그 동안 먹던 소스와 정말 다른 맛. 진하고 달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된장의 맛이 나긴 나더라구요. 그래도 돈까스와의 오묘한 조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먹은 히츠마부시의 포스가 더 강렬해서, 나고야에서 히츠마부시와 미소카츠중에 하나를 먹어야 한다면, 히츠마부시를 택하겠습니다!

  나고야의 맛은 이것으로 끝 입니다. 아쉽게도 키시멘은 먹지 못했고, (언젠간 다시 가서 꼭! 먹어볼 것입니다.) 아침에 호텔 뷔페를 많이 먹고 남은 식사는 대충 먹어서 이렇다 할 특이한 음식이 없네요. 나고야의 닭고기 요리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런 저를 보고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어머님의 한마디.. 하지만! 즐거운 여행에는 맛있는 요리가 빠질 수가 없죠!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맛본 이번 여행도 대 만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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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츄릅~ 너무 맛있어보여요. 소스의 맛이 어떨까 참 궁금합니다^^

    2008/04/08 01:39
  2. BlogIcon castell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만 봐선 된장이 떠오르진 않는데... 그래도 된장 맛이 나긴 나나보군요. 창립 60주년이란 게 대단하네요. 일본은 아주 작은 가게도 대를 이어 운영해오고... 그런 게 신기해요.

    2008/04/08 09:25
  3. BlogIcon 기차니스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ㅠ_ㅠ; 급 배고파 ㅠ_ㅠ;

    2008/04/08 10:05
  4. BlogIcon sage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픈 이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ㅁ-

    2008/04/10 22:13
  5. BlogIcon 혜아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픈 이 아침ㅠㅠ 소스가 된장맛이 난다고 하니 약간 상상이 잘 가지를 않는데요? 뭐랄까, 미소라면이 생각나면서.. 음음.
    아~ 배고파요

    2008/04/11 09:04
    •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 미소라면?같기도한데 그거랑 좀 다르고, 뭔가 미소시루(된장국?)같다고 할까요? 그냥 먹으면 아 된장소스긴 하구나! 이런느낌이었어요~ 아침 잘 챙겨드셔야죠

      2008/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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