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여기저기 감기가 날리더니 결국 나도 걸려버렸다. 우리 연구실은 재체기 한 번씩 돌아가면서 하고 코 한번씩 돌아가면서 푸느냐 정신이 없다.
_ 참다 참다 병원에 가서 말했다. "어제부터걸린거같은데요열도나고삭신도쑤시고어제는목이아팠는데오늘은코가아프고요기침도많이나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 께서 말씀하셨다. "편도선약한건알죠?주사맞고가고푹쉬세요." 이놈의 편도선을 그냥 -_-;
_ 약 먹고 공부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주섬주섬 짐을 싸서 집에왔다. 아파서 싫은 건, 맘이 약해지는거다. 문득 "아, 내가 왜 이공부를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자 마음속도 머리속도 복잡해져 버렸다. 아픈데도 책 잡고 낑낑거리는 나를 보며 선배도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해 쯧쯧,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라고 하셨다. 그래서 더 짐싸가지고 집으로 왔다.
_ 그래도 약 먹고 한숨자니 좀 나아졌다. 죽이 먹고싶어서 배달시키려고 보니 이제 한 그릇도 배달 된단다. 야호! 죽 먹고 얼른 힘내야지. 감기야 떨어져라.
_ 참다 참다 병원에 가서 말했다. "어제부터걸린거같은데요열도나고삭신도쑤시고어제는목이아팠는데오늘은코가아프고요기침도많이나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 께서 말씀하셨다. "편도선약한건알죠?주사맞고가고푹쉬세요." 이놈의 편도선을 그냥 -_-;
_ 약 먹고 공부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주섬주섬 짐을 싸서 집에왔다. 아파서 싫은 건, 맘이 약해지는거다. 문득 "아, 내가 왜 이공부를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자 마음속도 머리속도 복잡해져 버렸다. 아픈데도 책 잡고 낑낑거리는 나를 보며 선배도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해 쯧쯧,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라고 하셨다. 그래서 더 짐싸가지고 집으로 왔다.
_ 그래도 약 먹고 한숨자니 좀 나아졌다. 죽이 먹고싶어서 배달시키려고 보니 이제 한 그릇도 배달 된단다. 야호! 죽 먹고 얼른 힘내야지. 감기야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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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감기 ㅡㅜ"
2008/04/29 19:19저도 달고 있답니다. 저는 알레르기성이라서 이놈이 지긋지긋하네요.
빨리 낫기를..^^
앗~ 알르레기성이라니 힘드시겠네요 -
2008/05/01 00:55저는 걱정해주신덕에 많이 좋아졌답니다 ^^
소나기님도 어서 감기와 떨어지시길~
어이쿠 감기 걸리셨군요..-ㅁ- 몇주전에 감기 걸려서 몇일 시름시름 알았는데..;;;; 이번감기 무서워요.. 공부도 좋지만 하루정도 푹쉬고 몸조리 잘 하세요~!!
2008/04/29 21:21이번 감기 정말 무서워요~ 정말 다~ 아프던걸요. 다행이 어제 좀 쉬어서 많이 괜찮아 졋어요. 고맙습니다 ^^
2008/05/01 00:56저도 감기T_T요즘 감기는 도당최 떨어지질 않는군요~죽 먹고 힘내세요!!
2008/04/29 22:59앗! elyu님도 감기라니 ㅠ.ㅠ 어서 나으세요~
2008/05/01 00:56죽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본죽의 '게살죽' 아주 좋아하거든요. 기운이 없거나 입맛 없을 때 게살죽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 것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 식해'도 진짜 좋아해요. 죽 먹고 약 먹고 지금쯤 쿨쿨 주무시고 계시겠군요. 편도선 약할 수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요. 감기 어여 어여 나아요. 웬만하면 약은 조금만 먹고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kbs1에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챙겨보는데, 지난 주는 감기약 부작용에 대해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약에 함께 동봉된 부작용에 대해서 세세히 보곤 했다니까요.. 약은 덜 챙겨 먹을 수록 면역성이 키워지는 거니까, 우리 capella님 얼른 빨리 나아요.
2008/04/29 23:19죽 맛있게 먹엇어요 ^-^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엄마가 해주는 죽이 제일 맛있지만요 - 아~ 게살죽~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주로 해물죽이나 버섯죽 굴죽 이런거 먹는데 게살죽은 왜 아직 안먹어봤을까요? 다음에 먹어볼께요~ 많이 좋아졌어요~ 고마워용~
2008/05/01 00:57어익후. 몸조리 잘 하세요.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덥고하니 많은 분들이 감기로 고생을 하고 계시네요. "맘대로 아프지도 못 한다."라는 말을 보니 저도 참 씁쓸해요. 울컥하는 맘도 들고. 죽 드시고 푹 주무시고 감기를 홀라당 떨쳐내시길~
2008/04/30 01:03맨날 날씨가 바껴서 뭘 입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2008/05/01 01:00저도 어제 좀 울컥 해서 마음대로 쉬었습니다만 그 덕분에 여파가 오늘 내일 ;;; 어쨌든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마워용~
몸조리 잘하셔서 쾌차하시길! 죽도 배달해주는군요(이제서야 알았; ) 맛있는 죽 드시고 힘내세요! 감기야 물렀(럿?)거라~
2008/05/01 01:27본죽 메뉴중에 게살죽도 있군요. 그러고보니 죽 안먹어본지도 몇년 되었어요. 죽 먹고싶어지는 글이에요(응?; )
앗! 죽도 배달해준답니다. 옛날엔 2인분 이상만 된다고 그래서 2개시켜서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 끼니에 먹었는데, 이제 일인분도 된데요 호호호
2008/05/01 00:59죽이 먹고싶어지는 글..인가요? 하하하 재밌어요 ㅋㅋ
어쨋든 감사합니다 ~ 많이 좋아졌어요~
아아.. 다시 제 댓글을 보니 오타가 ㅠㅠ (수정했어요)
2008/05/01 01:28요새 오타가 자꾸 늘어서 별명이 '오타쟁이의 귀환'이에요 ㅎㅎ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_+
헤헤~ 이제 거의 다 나았어요. 제 별명은 '오타의 여왕'이예요. 오타가 너무 많아서 채팅 할때 애들이 제 말을 잘 이해를 못해요 ㅠ.ㅠ. 그럼 저는 "너는 아직 진정한 친구가 아니야! 내 말을 다 이해해야 진정한친구지!" 라고 말하지요 ㅠ
2008/05/05 13:06저도 편도선이 약해서 감기 걸릴라면 목부터 슬금슬금 간지럽기 시작해요.
2008/05/01 00:40지금 딱 절정인 환절기 인것 같은데ㅡ 조심하셔요!!
앗! 기차니스트 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2008/05/01 00:57이번 감기 정말 무서워요 ㅠ.ㅠ
편도선 정말 조금만 피곤해도 먼저 아파와요 윽~
그 목아픈 느낌 싫은데 ㅠ
헉- 저랑 같은날 감기에 걸리셨군요
2008/05/02 15:09저 완전 ㅜㅜ 판피린먹고 아스피린먹고 그래도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ㄷㄷㄷ
먹고 자고 시스템 가동하세용 +ㅂ+
앗! 요즘 감기가 유행이여서 말이죠 줄리님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많이 좋아졌는데 여전히 코는 ;;; 빨리 나으세요~
2008/05/05 13:06애고고, 또 늦게 보고 말았네요. 맨날 뒷북... 감기 이제 물러갔나요? 지금은 훌훌 털고 일어나셨길 빌어요.
2008/05/03 01:59이제 괜찮아요 ^-^ 늦게 보셨어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2008/05/05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