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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lla★'s Blog
:::Starry Night:::

'맛집'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0/06/09 [홍대] 오자와 + 그앞 (10)
  2. 2010/02/08 홍대 엘 쁠라또 (el plato) (14)
  3. 2008/04/08 [나고야] 미소카츠 - 야바톤(矢場とん) (10)

[홍대] 오자와 + 그앞

: 食 2010/06/09 00:06 by Capella★
  백만년만에 홍대에 갔다. 그것도 혼자. 사실 과외집이 상암동이라서 일찍가면 주로 월드컵경기장에서 혼자 놀고있는데,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고, 맛있는 것이 먹고싶어서 홍대로 갔다. 라멘이 먹고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3시 반 정도) 점심영업을 끝낸 집도 많고 해서 아이팟 윙버스로 이것저것 보다가 돈부리집 <오자와>에 가기로 했다. 


  오야코동을 먹을까, 가츠동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에비가츠동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돈부리라서 다른 돈부리는 어땟는지 맛이 잘 기억이 안나서 비교하긴 힘들지만, 맛있었다. 새우도 적당히 잘 튀겨지고 계란과도 잘 어우러지고 ... 맛있었다.

  또 시간이 남아서 어디가서 다음주 리딩이나 읽을까해서 카페를 찾다가, 이왕이면 6호선 한번에 타게 상수역이나 합정역쪽으로 가볼까, 하고 걷다가 합정역 카페골목을 발견했다. 정확히 말하면 카페골목을 발견했는데, 알고보니까 합정역 근처였다. (합정역에서 나오면 5번출구). 여러 카페가 있어서 마음에드는 카페를 찾아 왔다 갔다 하다가 <그앞>이라는 카페가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편안한 음악 시원하고 맛있는 유자에이드. 옆자리의 담배연기가 조금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오랜만에 나들이 ㅠ.ㅠ 원래 음료수만 마시고 나오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치즈케익이 맛있다고 해서 시켜봤더니, 정말 달고 진한 치즈케익이었다. 

  맛있게 먹고 카페골목을 구경하면서 합정역으로 나와 조금 걸어볼까, 하고 걷는데 왠지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과외집까지 걸어서갔다. 의외로 별로 안 걸리더라. 한 30분? 다음에 또 과외 일찍가면 갈아탈 때 합정역에서 내려서 카페골목에서 놀다가야겠다. 오랜만에 바깥공기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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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ly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 케익 넘 맛나보여요!!! 사진보니까 갑자기 홍대의 그 분위기가 그립네요 ~ 아 ~

    2010/06/09 08:15
  2. BlogIcon 앨리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케익 맛나보여요~홍대의 느낌 분위기 너무 좋아요 ^^

    2010/06/09 09:36
  3. BlogIcon 뎀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회사가 홍대 있을때 이쁜 카페 좀 많이 다닐껄 그랬어요. ㅠ ;;;
    이렇게 혼자 돌아다니기 좋아요. 맨공기 마시기도 좋고요. ^^

    2010/06/09 14:08
  4. BlogIcon 산다는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제가 좋아하는 가츠동!!!!

    2010/06/09 21:58
  5. BlogIcon 친절한민수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엄청 많으셨나봐요? ㅋㅋㅋ
    아...저도 한가한 오후를 보내고 싶은데...
    점심시간이 지나면 또 업무시작...

    2010/06/10 12:45
  6. BlogIcon 미르-pavarott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먹어 본 일본음식은 왜 맛이 없는지....
    맛있는 곳을 찾지 못하는 건지 생각해봅니다
    장미사진 트랙백 걸고 갑니다^^

    2010/06/11 01:14
  7. BlogIcon Baila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 아침 안 먹고 퇴근했는데 급 배고파지게 만드는 사진이에요.
    지금 밥솥엔 썩었을지도 모르는 밥 아닌 그 무엇이 =_=
    치즈케익 탐나네요!

    2010/06/13 08:54
  8. BlogIcon 비투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ㅁ+

    2010/06/14 16:14
  9. BlogIcon hello-sh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과 일본은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둘다 감성코드가 맞아서 그런가 ㅎㅎ 요즘 우든 스푼이랑 포크 사용하는 카페들이 많이 보이네요. 굉장히 좋아하긴 하는데 이 곳에서는 잘 쓰는 아이템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국가면 꼭 사와야될 목록에 들어가 버렸네요. 애증의 우든스푼+포크 ㅠㅠ

    2010/06/25 03:19
  10. BlogIcon 딸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여기 흡연되는구나. 당장 체크~ 크크크크.
    돈부리 맛있어 보인다. 홍대는 나의 놀이터~ 오늘이 초복이라 삼계탕 먹으러 좀있다 갈 건데, 그대는 삼계탕 드셨나?

    2010/07/19 13:41

홍대 엘 쁠라또 (el plato)

: 食 2010/02/08 00:29 by Capella★

  내 블로그에도 맛집 폴더가 있었구나 ...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한게 2009년 2월 !!! 무려 1년 만에 쓰는 포스팅!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홍대나들이를 갔다. 몇 일전에 올린 그림일기 비스윗온도 그 날 먹은 디저트! 오랜만에 DSLR도 가지고 나갔는데, 밧데리가 나가서 민트패스로 찍어서 그림일기로 처리했지만, 사실 메인으로 먹은 요리는 DSLR에 남아있어서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그 요리는 바로 스페인 요리~ 친구를 따라 '엘 쁠라또(el plato)'에 갔다. 쭐레쭐레 친구를 따라갔더니 ... 가는 길은 모른다. ㅠ.ㅠ 맛있었는데 다시 갈 수 있을까?


맨 먼저 나온 바게트 빵 위에 토마토. 사실 이 전에 샹그리라를 시켰는데, 빈 속에 들이키기 뭐해 기다리고 있었다. 샹그리라와 함께 뱃속으로 사라진 에피타이저 - 카메라를 하도 오랜만에 만져서 화이트밸런스 조절에도 실패했다. ㅠ.ㅠ


스페인 요리는 낯설어서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하나도 모른다. (볶음밥 같은 빠에야 밖에 ... ) 요건 하몽과 닭 꼬치?! 맛있었다 :)


  얘는 안 시켰는데 나온 녀석. 일명 서비스?! 정체는 .... 기억이 안난다. 여튼 맛있었다 :)


감자튀김인데 통으로 튀긴 녀석. 강원도가면 휴게소에 잇는 통감자구이에 마요네즈 바른 맛이다. (맛있다는 뜻이다. 감자의 고유의 맛이 살아있는!! 소스도 맛있고!!)


고르케같은 녀석!!


새우 피데오. 피데오는 면 요리다. 이건 ... 좀 ... 빠에야가 훨씬 맛있다.


  해물 빠에야! 맛있었다 :) 순식간에 사라짐!!

  세계 곳곳의 음식을 서울에서 먹을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다. 아직 가보지 못한 먼 나라 스페인이지만, 음식으로나마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 - 자주 보던 재료인데도 다른 맛을 내서 신기했다. 빠에야도 맛있었다. 친구들과 수다도 즐겁고. 토요일 대낮부터 업되게 만든 샹그리라도 좋았다. 아 ~ 다음에 또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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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컨 아니고 하몽..ㅋㅋ

    2010/02/08 00:42
  2. BlogIcon 모리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맛있겠다 ㅎㅎ

    2010/02/08 01:48
  3. BlogIcon natur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보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네요.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러워요 ㅠㅠ

    2010/02/08 03:30
  4. BlogIcon 친절한민수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저게 스페인 음식이군요~
    왠지 모르게 스페인음식은 매울거 같은 느낌 ~

    2010/02/08 11:57
  5.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여기 홍대에서 유명하다는 스페인요리집이군요 ㅎㅎ 한번 가본다가본다 하면서도 학교근처로 옮긴후론 못가고 있다는 ㅜㅜ
    스페인에서도 빠에야를 비싸서 못먹은게 참 안타까웠거든요ㅜ 그래서 한국오면 꼭 먹어보리라(응?ㅋㅋ)그랬는데 ㅎㅎ;
    근데 요리는 코스로 시키신건가요? 다들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2010/02/09 01:33
    •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명한가요? 친구 따라서 가서 잘 몰랐어요 ㅎㅎ 근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앗 빠에야는 스페인 음식인데도 현지에서 비싼가요?? 다음에 꼭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요리는 코스가 아니라 전에 와본 친구의 추천에 맞추어서 시켰지요 ㅎㅎ

      2010/02/13 13:59
  6. BlogIcon 뉴욕제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대... 이젠 참 낯설게 느껴지네요.
    스페인요리 참 맛있죠. 여기에도 스페인식당이 있는데, 가보고 싶단 말만 하고 아직 못 가봤어요. 여기에서는 음식이 참 맛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먹던 외국음식보다 더 현지화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한국음식은 빼고요--; 한국식당은 별로예요...

    2010/02/10 13:22
    •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트남도 설 연휴라고 올리신것 봤어요 - 잘 지내시길 바래요 :) 우리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어딜 나가도 한국식당은 좀 별로인것 같아요 ~ ㅎㅎ 아무튼 즐거운 설 보내세요~

      2010/02/13 14:00
  7. BlogIcon 딸기뿡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도 좋지만, 워낙에 세계 요리 레스토랑이 많아서, 이왕 갈 거면 그쪽에 가자로 마음이 먹어져서.. 아, 스페인 레스토랑은 또 못 가봤는데, 이거 뽐뿌 제대로 일게 하는데?
    스페인 요리는 전체적으로 좀 매콤한가?

    2010/02/24 14:23
    •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이왕이면 전문적으로!!! 이런느낌?! 약간 매콤한데, 그 매콤함이 우리네 매콤함이랑은 좀 달라요 서울 올라오면 가요!!

      2010/02/28 17:25

  나고야의 명물은 히츠마부시, 미소카츠, 키시멘이랍니다. 둘째날 먹은 것은 그 중에서 미소카츠 입니다. 미소카츠는 이름 그대로, 된장 소스를 바른 돈까스 입니다. 미소카츠로 유명한 집은 야바톤(矢場とん)! 역시나 "이왕 가려면 본점에"라는 정신을 발휘하여 야바쵸(矢場町)에 있는 본점에 갔습니다.

  가는 법은 메이쵸센(名城線) 야바쵸(矢場町)역에서 하차하여 4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나고야 고속도로가 지나는 큰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 하여 직진해서 다음 사거리를 만나면 돼지가 그려있는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그곳이 바로 야바톤 본점!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밖에서 보이는 줄이 없어서 "줄이 없네 잘됐네!" 라는 생각과 "줄이 없다니 맛없는게 아닐까?"라는 교차했는데, 역시나 안에 줄이 있었습니다. 좁은 계단을 따라서 대표 캐릭터인 이름 모를 돼지를 그린 티셔츠가 걸려있고, 심지어 의자에도 돼지 캐릭터가 ;;; 작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였다는 커다란 사진도 있었고, 작은 가게가 이렇게 커졌어요, 라고 말하는 듯 한 역사를 보여주는 그림들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미소 카츠를 응용한 히레카츠, 로스카츠, 미소카츠돈 등이 있었는데,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짚신만큼 넓다는 와라지(わらじ:일본 전통 집신)돈카츠. 하지만 보통의 2배라는 소리에 놀라, 그냥 평범한 로스카츠를 시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소 소스는... 맛있었어요! 그 동안 먹던 소스와 정말 다른 맛. 진하고 달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된장의 맛이 나긴 나더라구요. 그래도 돈까스와의 오묘한 조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먹은 히츠마부시의 포스가 더 강렬해서, 나고야에서 히츠마부시와 미소카츠중에 하나를 먹어야 한다면, 히츠마부시를 택하겠습니다!

  나고야의 맛은 이것으로 끝 입니다. 아쉽게도 키시멘은 먹지 못했고, (언젠간 다시 가서 꼭! 먹어볼 것입니다.) 아침에 호텔 뷔페를 많이 먹고 남은 식사는 대충 먹어서 이렇다 할 특이한 음식이 없네요. 나고야의 닭고기 요리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런 저를 보고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는 어머님의 한마디.. 하지만! 즐거운 여행에는 맛있는 요리가 빠질 수가 없죠!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맛본 이번 여행도 대 만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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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ezi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츄릅~ 너무 맛있어보여요. 소스의 맛이 어떨까 참 궁금합니다^^

    2008/04/08 01:39
  2. BlogIcon castell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만 봐선 된장이 떠오르진 않는데... 그래도 된장 맛이 나긴 나나보군요. 창립 60주년이란 게 대단하네요. 일본은 아주 작은 가게도 대를 이어 운영해오고... 그런 게 신기해요.

    2008/04/08 09:25
  3. BlogIcon 기차니스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ㅠ_ㅠ; 급 배고파 ㅠ_ㅠ;

    2008/04/08 10:05
  4. BlogIcon sage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픈 이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ㅁ-

    2008/04/10 22:13
  5. BlogIcon 혜아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픈 이 아침ㅠㅠ 소스가 된장맛이 난다고 하니 약간 상상이 잘 가지를 않는데요? 뭐랄까, 미소라면이 생각나면서.. 음음.
    아~ 배고파요

    2008/04/11 09:04
    •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약간 미소라면?같기도한데 그거랑 좀 다르고, 뭔가 미소시루(된장국?)같다고 할까요? 그냥 먹으면 아 된장소스긴 하구나! 이런느낌이었어요~ 아침 잘 챙겨드셔야죠

      2008/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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