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기대와 희망으로 2007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채 6시간도 남지 않았네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모든 것을 덮어버리고 새로 시작해보겠다는 저의 마음 처럼 세상을 하얗게 덮여가고 있어요. 어제와 같은 오늘이고, 오늘과 같은 내일이고, 하루에 주어진 24시간을 똑같이 사용하면서살아가고 있는데, 월요일이라든가, 화요일이라든가, 12월이라든가 1월이라던가, 2007년이라던가, 2008년이라는 구분 속에서 시간은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리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네요.
유난히 다사 다난했던 2007년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이렇게 다이내믹하게 보낸 한 해도 아마 없을거예요. 감정의 굴곡도 심했고, 갑자기 발생하던 일들은 어찌나 갑작스럽던지, 통장의 잔액의 굴곡도 심했고, 그렇게 덜커덩 덜커덩 달려오면서, 어느새 생활이 어느정도 평탄해 질 때가 되니 이제 2007년이 끝나갑니다.
학창시절의 마지막을 즐기겠다고, 두바이로, 호주로 여행을 다녀오고, 끌려가듯이 연수에 들어가고,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사회라는 곳에 나와서, 스스로 돈을 벌고, 내 일을 하고, 그 동안의 동기나 선후배로 이루어진 인간관계가 아니라, 회사라는 이름으로 묶여진 사람들을 만나고, 꼭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생판 아무도 모르는 수원이란 곳에 와서 그곳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고, 내 생활을 찾고, 살아가고,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생각했던 연애란 감정들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먼 거리로 떨어져 버리고, 그리고 식어가는 감정 속에서 이별을 경험하고, 아파하고, 그리고 또 다른 꿈을 꾸고,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고,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생애 처음 영어와 정면으로 대결하고, 그리고 가끔은 좌절하고, 하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실력에 혼자 슬그머니 웃고, 그리고 다시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서해안의 검은 눈물을 닦아주러 태안에 가고, 그곳에서 하루종일 돌을 닦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그리고 송년회다 MT다 떠들석한 연말을 지내다 보니 결국 12월 31일 ...
1월 1일에 세웠던 결심은 모두 바래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 조금은 성숙해버린, 그리고 더 자라날 나를 위해서, 내일은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려 합니다. 1년 후 오늘이 되었을 때, 2008년 열심히 살았지, 행복했어, 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실 올 해 블로그에 좀 소홀하기도 했어요 ^-^ 내년에도 좋은 내용으로 꾸며가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유난히 다사 다난했던 2007년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이렇게 다이내믹하게 보낸 한 해도 아마 없을거예요. 감정의 굴곡도 심했고, 갑자기 발생하던 일들은 어찌나 갑작스럽던지, 통장의 잔액의 굴곡도 심했고, 그렇게 덜커덩 덜커덩 달려오면서, 어느새 생활이 어느정도 평탄해 질 때가 되니 이제 2007년이 끝나갑니다.
학창시절의 마지막을 즐기겠다고, 두바이로, 호주로 여행을 다녀오고, 끌려가듯이 연수에 들어가고,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사회라는 곳에 나와서, 스스로 돈을 벌고, 내 일을 하고, 그 동안의 동기나 선후배로 이루어진 인간관계가 아니라, 회사라는 이름으로 묶여진 사람들을 만나고, 꼭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고, 생판 아무도 모르는 수원이란 곳에 와서 그곳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고, 내 생활을 찾고, 살아가고,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생각했던 연애란 감정들은 태평양을 사이에 둔 먼 거리로 떨어져 버리고, 그리고 식어가는 감정 속에서 이별을 경험하고, 아파하고, 그리고 또 다른 꿈을 꾸고,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고,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생애 처음 영어와 정면으로 대결하고, 그리고 가끔은 좌절하고, 하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실력에 혼자 슬그머니 웃고, 그리고 다시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서해안의 검은 눈물을 닦아주러 태안에 가고, 그곳에서 하루종일 돌을 닦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그리고 송년회다 MT다 떠들석한 연말을 지내다 보니 결국 12월 31일 ...
1월 1일에 세웠던 결심은 모두 바래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다른 조금은 성숙해버린, 그리고 더 자라날 나를 위해서, 내일은 새로운 목표를 세워보려 합니다. 1년 후 오늘이 되었을 때, 2008년 열심히 살았지, 행복했어, 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실 올 해 블로그에 좀 소홀하기도 했어요 ^-^ 내년에도 좋은 내용으로 꾸며가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이 계속되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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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 예쁘게 바뀌었군요. 올한해 정말 다사다난 했군요. 그래도 잘 정돈되어간다니, 2008년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도 올한해 카펠라님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12/31 19:21저도 만나서반가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10 23:10어쩌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잘 가는지 결심은 변하지 않았는데 초심이 변했어요. 어쨌든 2007년은 다 지나가고 2008년이 다 되어가네요. 왠지 2020 원더키드가 생각나는데... 그러고보니 왜 그렇게 우울한 만화를 그려서 애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을까요. 수작이긴 수작인데 너무 우울해서 인기가 없었던 원더키드. -_-
2007/12/31 21:10컥 2020원더키드 기억나요. 미래라고는 이상하게 생긴애들이랑 맨날 공격하고 사막이라 너무 삭막했떤 기억이 나요. 정말 우울했찌요. 어쨌뜬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네요. 새로운 결심?초심?으로 화이팅 해요~
2008/01/10 23:102008년에는 이번해보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2007/12/31 23:51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08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_<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2008년 12월 31일에는 즐거운 일들을 정리하고 싶어도 너무 많아서 정리할 수가 없는 그런 일이있었으면 좋겠어요 ^^
2008/01/10 23:09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08/01/01 00:33네~ 1004ant 님도 요 ^^
2008/01/10 23:08정말 올해는 다사다난했군요.사회초년생이라 더 그랬던듯^^
2008/01/01 11:03저도 새해에는 더 멋지게 살아보려구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우리 모두 사회 초년생이어서 그랬지요.
2008/01/10 23:08올해는 더 멋지게 살아봐요 화이팅!
통장 잔액의 굴국에서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고.. 다사다난했던 2007년은 훌훌 털어버렸죠? 2008년 새롭게 시작하자고요.
2008/01/01 16:04새해는 새해라는 이름만으로 진짜 사람 기분을 아주 희망차게 해줘요. 사실 연말 다가올수록 머릿 속이 복잡해서 죽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1월1일 되니 그런 마음이 씻겨 내려가니 참 기분 묘해요. 해피 뉴이어 우리 모두!
통장의 굴곡 또생겼어요 ㅋㅋ 2008년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작년과 올해는 유난히 맺고 끝는게 힘드네요. 삶에 지쳤나봐요
2008/01/10 23:08해피 뉴이어'ㅅ'/
2008/01/01 16:42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10 23:06카펠라님~
2008/01/01 16:5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
고마워요~ july 님도 즐겁고 행복한 2008년 되시길 바래요
2008/01/10 23:07서울은 눈이 많이 오지않아서 아쉬운 마음도 크네요 ㅠ_ㅠ
2008/01/01 20:27새해의 첫날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남은 364일을 더욱 아름답게 저무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빌꼐요 ^_^)/
열흘이 지났는데, 여전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해만 바뀌었지, 인생은 바뀌지 않은채 흘러가고있네요 she-devil님, 올 한해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2008/01/10 23:07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8/01/01 22:12전 다시 학교로 돌아간답니다~=)
오홋~ 그러시군요!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시겠네요!
2008/01/10 23:06스킨이 바뀌었네요. 깔끔하고 시원해요. 저도 이 곳을 알게 되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복 많이 받으시고, 돈도 많이 받으시는 한 해 되시길...
2008/01/02 23:39네 , 저도 castello 님을 알게되어 기뻣어요~ 앞으로도 잘지내봐요~
2008/01/10 23:06